현재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드라마 '연애대전'의 제작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에 주연 배우로 유태오, 김옥빈 의 캐스팅 발표하였습니다. 드라마 '연애대전'은 여자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남자 남강호(유태오)와 남자에게 지기 싫어하는 여자 여미란(김옥빈)의 전쟁 같은 사랑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이자 엔터 전문의 신입 변호사 여미란은 험난한 세상에서 여자 혼자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이고, 그녀는 남자에게 지기 싫어하며 남자는 그저 데이터 수집의 일부라고 생각을 하는 캐릭터이다. 이러한 거침없고 당찬 캐릭터를 김옥빈이 어떻게 소화해 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여자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남강호(유태오)는 극 중 뇌섹남적이미지와 미담제조기로써 연예계를 평정한 대표적인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그런 그에게는 멜로 장인이란 수식어가 있지만 실제로는 여자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인물이다. 이러한 극중 로맨틱 코미디의 맞지 않는 캐릭터들이지만 이 둘의 멜로를 어떻게 연결해서 그려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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