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백신 공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9 만회분이 11월 3일 인천에서 출발을 해 4일 베트남에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베트남에 2번째 백신 공여입니다. 외교부는 "금번 추가 백신 공여가 전 세계적 코로나19 위기 대응 노력과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협력에 상승을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12일 해외 국가를 대상으로 최초로 베트남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0 만회분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해외 국가들의 요청과 재외 국민들의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하여 최근 백신 해외 지원을 시작했다고 알렸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내 백신 접종 상황들을 고려하여 여백 신이 부족한 여러 해외 국가들에게 백신 지원을 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 북한 백신 지원 가능성?
우리나라 정부에 백신 공여 실시에 따라서 북한에 대한 백신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아직도 확진자가 1명도 없었다고 보고를 하고 있는데, 이런 입장을 인정하면서도 언제든지 코로나는 확산할 가능성이 있기에 국내에서는 이미 북한과의 코로나 협력 문제에 대해 검토해 왔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북한에 백신을 지원할 가능성은 아직 시기상조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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