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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심 증상, PCR 검사 하는 방법

by 일리아1 2022. 2. 19.

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만 명이 넘어가면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체계를 변경하여 고위험군과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를 위주로 검사 진행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도 정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들 때, PCR 검사를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있을때, PCR 검사받을 수 있을까?

우선적으로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이 생겨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다. 2월 3일 부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치료체계가 달라짐에 따라 선별 진료소에서 운영하는 PCR 검사는 고위험군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고위험군 우선 검사 대상자는 어떻게 될까요?

  • 고위험군 : 만 60세이상, 의사소견서 보유자,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 역학적 관계자,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자
  • 신속항원검사 : 콧물 등을 채취하여 진단키트로 검사하는 방법으로 30분 내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위험군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사람을 제외하고는 PCR 검사를 바로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외에 유증상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또는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나누어 주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사용하여 먼저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결과가 나왔을 경우 PCR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PCR 우선 검사 대상자 증명자료

PCR 우선검사 대상자는 본인이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증빙자료가 없다면 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사용하여 검사했을 때 양성 반응일 경우, 검사 키트는 그냥 버리지 않고 같이 제공된 비닐에 밀봉하여 선별 진료소에 방문합니다.

 

PCR 우선검사 대상자 증빙 자료

PCR 우선검사 대상자 증빙자료
역학적 연관자 밀접 접촉자 검사 대상 지정 문자 
격리 해제 전 검사자 격리통지서
해외입국자 격리통지서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 재직증명서
휴가 복귀 장병 휴가증
병원 입원 전 환자 입원 관련 증빙 서류
신속항원검사 양정 반응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의사 소견서 등
의사 소견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필요자 의사 소견서

 

 

 

 

- 자가진단키트로 검사 후 음성일 경우 방역 패스로 사용 가능할까?

자가진단키트(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검사를 하고 난 뒤 음성 반응이 나왔을 경우 방역 패스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방역 패스용 음성 확인은 자가진단키트로는 불가능합니다. 음성 확인은 선별 진료소 또는 의료기관 등 보건소 직원 및 의료인에 의해 확인된 검사 결과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음성 확인서는 발급일로부터 24시간 되는 날의 자정까지 유효합니다.

ex) 2월 1일 11시 발급 시, 2월 2일 24시까지 유효합니다.

 

- 자가진단키트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

자가진단키트는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월 13일부터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것이 금지됩니다. 1인 1회 최대 5개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재 온라인 판매는 공급 안정을 위해 한시적 조치이므로 향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정부의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체계 변경으로 인해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생겼을 때, 행동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나아가 PCR 검사를 받기 위한 대상자를 알아보았습니다. 연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너무 많은 인원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정부에서도 힘든 상황이라 예상됩니다. 개개인의 건강 관리와 몸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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